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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창립기념 토론회 단체 사진 지난 6월 23일(월) 퇴계인문관에서 본교 무역연구소(정홍주 소장)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서정협/신완선 공동센터장)는 센터 출범을 기념하여 전략 수립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인 기계공학부 김윤제 교수는 과기부 연구과제로 진행된 파키스탄 소수력발전소 인프라구축 사업에 기초하여 국제협력사업의 의미, 준비, 이행 과정 및 교내 간접비 관리 체계를 설명하였다. 네팔 및 방글라데시 치안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는 개도국 개발은 빈곤 탈피 못지않게 치안도 중요함을 지적하며 ODA 사업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한 한국 발전모델 자체가 해외 국가들의 최대 관심사임을 발제를 통해 밝혔다. ▲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창립기념 토론회 현장 서정협(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에서 산업인력공단 김현생 전 본부장은 해당국 대학과의 협력 모델과 인력 양성 이후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며 다른 선진국이 어떤 ODA 사업을 하고 있는가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 박형기 부장은 국가기술자격의 공유, 외국 우수자원의 국내 유학 초청, NCS((국가역량표준)을 해외전파 가능성을 제안했다. 서울시 임재근 국제협력담당관은 국내 대학교 중 본격적인 국제개발협력 연구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곳이 매우 소수이므로 적극적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위과정 유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당부했다. 법률법인(유) 지평의 김용길 변호사는 수원국의 실질 효과를 분석할 것과 소프트웨어 중시 ODA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본교 GDC 센터가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 창립기념 토론회 현장 무역연구소 정홍주 소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던 1974년 국제개발협력학과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성대 무역학과의 전용강의실에서 50년이 지난 시점에 GDC 창립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평가하였다. GDC 연구센터는 향후 본 토론의 발제와 토론 내용을 근거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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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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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서정협 전 서울시 부시장 GDC연구센터장 위촉
- 서정협 전 서울시 부시장 GDC연구센터장 위촉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본교 무역연구소 (소장 정홍주 교수)가 부설기관인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GDC연구센터, 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Cooperation)를 설립하고 지난 3월 24일 서정협 교수(글로벌리더학부)와 신완선 교수 (공대 시스템경영공학과)를 공동센터장에 위촉했다. 이로서 무역연구소 산하연구센터는 기존의 국제물류, 보험연금, 인도인니 포함 4개로 확대됐다. SKY대, 이대, 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교 국제대학원 산하 국제개발협력 관련학과 또는 연구센터가 약20년전 설립된 것에 비해,국제대학원이 없는 본교는 다소 늦었지만, 동 센터가 향후 본교 ODA 등 국제개발협력 연구와 활동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측부터 김보현 수석연구위원, 손관설 연구위원, 신완선 센터장, 정홍주 소장,서정협 센터장, 황문연 연구위원, 박기태 연구위원> * 사진 무역연구소 제공* 서정협 신임 센터장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정부와 서울특별시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행정 전문가이다. 특히 국제협력과 정책수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국제협력업무를 총괄하며 도시외교를 주도했고,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정책수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및 국제개발협력학과에서 도시개발 등 도시행정 전반에 대한 강의를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Global Urban Leaders Program (GULP)의 지도교수로서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법무법인(유) 지평의 고문으로서 건설부동산그룹 및 공공정책솔루션센터에서 도시개발 및 공공정책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 서 센터장은, 한국의 도시행정 경험과 정책 자산을 국제개발협력의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개발도상국과의 실질적인 도시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나아가 센터가 국내외 학계, 국제기구, 공공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국제개발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공동 센터장으로 활동할 신완선교수 (전 기획조정처장)는 현재 공대 시스템경영공학과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재직 중이다. 국제품질한림원 석학으로서 아시아품질협회 의장을 역임했고,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스리랑카 자문역을 하는 등 한국의 혁신 사례를 해외에 전파해왔다. 향후, ODA 사업 등을 통해서 성균관대의 우수 인력이 국제교류를 선도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동 센터장들은 입을 모아, 국제개발협력사업은 본교에 재직중인 여러 전공 교수들은 물론 정년후 강의와 연구에서 자유로운 퇴직교수들의 참여기회도 많다는 점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연락 : 무역연구소 GDC 연구센터 02-760-1283, 무역학과 김문선 조교 02-76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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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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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무역학과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대학원 무역학과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소식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6시 대학본부 6층 소향강의실에서 대학원 무역학과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회 손관설 무역학과 동문회 사무총장, 배경음악 무역연구소 손건우 담당). 정홍주 무역학과장의 개회사, 윤영미 박사동문회장의 환영사, 유지범 총장의 축사, 윤용택 총동창회 명예회장의 축사, 기념 촬영, 무역학과 졸업생인 엄준호 교수 (영국 에섹스대), 윤형빈 교수 (중국 웬주대), 임소영 교수 (일본 와세다대) 등 외국 명문대학 교수들의 발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홍주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원 무역학과는 지난 50년간 약2백명의 박사와 2천명의 석사를 배출했고, 현재 150명의 석사생이 재학중으로, 갈수록 외국인 지원자들의 양적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교내에서 외국인 재학생 즉 내향적 글로벌화가 가장 잘된 대학원이며, 특히 이번 2학기에 러시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베트남 4개국에서 국비유학생도 처음으로 입학하여 무역학과의 잠재력과 국내외 경쟁력을 보였다고 했다. 국내 대표적인 육류수입회사인 하이랜드푸드 대표 윤영미 무역동문회장은 150명의 박사 동문회원 중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무역과 무역학이 제공하는 남다른 성장기회를 깊이 인식 및 활용하여 모교와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계속 삼을 것을 당부했다. 첫 축사에 나선 유지범 총장은 부존자원과 자본이 부족한 한국이 짧은 기간에 선진국으로 발전한 배경에는 무역과 무역학이 있었음을 상기시키고 지난 50년간 무역인재를 양성한 무역학과의 공로를 치하했다. 아울러 본교 무역학과는 전통적으로 경쟁력이 있고, 앞으로 법학, 경영학, 경제학, 외교정치학, 데이터사이언스, 이공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등 융복합적 학문특성을 더욱 발전시켜 본교 대학원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학과로 더욱 성장하도록 당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총장은 한국의 1980년대 수준인 여러 개도국에서 더욱 많은 국비유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무역학을 배우고 갔으면 한다는 희망도 피력했다. 두번째 축사를 한 윤용택 총동창회 명예회장(본교 노벨상 위원장)은 경제학과 59학번으로 입학 및 졸업 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입업무를 처음 담당했고, 무역대학원에서 공부해서 무역사 자격을 취득하여 무역업을 통해 용마그룹 (현재 센트리온홀딩스)을 일군 본인의 경험과 인연을 소개하며, 무역학과의 무궁한 발전과 대학차원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후 첫 발제를 맡은 엄준호 교수는 물류시스템과 공급망 그리고 관련 리스크의 글로벌화, 디지털화 추이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리스크관리 관련 전략과 학술적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공급망리스크를 환경리스크, 사회리스크, 경제리스크로 구분하고, 이론적 관점과 관리적 관점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여 많은 청중의 흥미를 끌었다. 다음 발제를 한 윤형빈 교수는 국제정치, 디지털기술, 기후변화 등에 따라 국제무역의 구조와 개념의 변화방향을 전망하고, 서비스무역, 중소기업수출입, 개인선호구조의 변화, AI의 활용 등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본인의 연구를 소개했다. 본교 불문과와 국제통상연계전공,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학위를 받고, 지난해 와세다 전임강사로 취업한 임소영 교수는 본인의 전공인 무역리스크관리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본과 한국의 무역리스크관리 관련 실무와 교육의 차이를 비교하여 소개했다. 엄준호 교수 윤형빈 교수 임소영 교수 심포지엄을 마친 동문 박사들과 석사 재학생들은 경영관 4층 하이랜드 라운지로 자리를 옮겨서, 윤영미 회장이 마련한 50종의 메뉴로 구성된 케이터링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2시간에 걸친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석사과정 재학생들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박사 선배들과 따뜻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인턴십 등 희망사항도 피력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원 무역학과 학생들은 기존의 기수별 지도교수 모임에 추가로 최근 취업창업연구회, 학술논문연구회, 지역여행연구회 등 학생중심동아리를 구성하여 과외 활동도 넓히며, 대학원 생활을 활기차게 즐기는 모습을 학과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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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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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대학원 무역학과 창립 50주년 기념특강
- 대학원 무역학과는 지난 5월 16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무역학과 창립 50주년 특강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Prof. Marc van Essen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손혁상 교수(경희대 공공대학원) 의 특강, 2부 무역학과 50주년 기념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 Prof. Marc van Essen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손혁상 교수(경희대 공공대학원) 특강자료 : 첨부파일 참고 ] 특강 직후 교수진들과 학생들은 600주년기념관 패컬티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만찬을 즐겼다. 정홍주 학과장을 비롯한 무역학과 교수진들과 학생들은 무역학과 50주년을 축하하며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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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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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대학원 무역학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대학원 무역학과는 지난 5월 17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무역학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학원 무역학과는 1974년 신설되어 50년간 150명 이상의 박사와 1,000명 이상의 석사를 배출했고, 무역학회, 무역상무학회 소속 100명에 이르는 교수 배출 (학회장도 다수)하여, 국내 최대, 최고의 전통과 성과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과 김성현 경제대학 학장, 정홍주 무역학과장, 윤영미 동문회장을 비롯한 무역학과 박사동문 40명 대학원 무역학과 교강사진, 석사과정 재학생 40명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손관설 박사(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정홍주 학과장(무역학과장)의 개회사와 내빈소개, 유지범 총장의 축사, 김성현 경제대학 학장, 윤영미 박사동문회 회장의 환영사, 단체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기념 세미나, 약사 및 현황 소개, 동문회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지범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대학원 무역학과는 법학, 경영학, 경제학, 외교정치학 등 여러 사회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적 말미암아 교내 행정소속과 교수충원 문제를 겪어 왔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글로벌, 디지털시대 교육의 융복합적 발전을 선도하는 성공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믿고 무역학과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현 학장은 무역학과의 운영자체의 문제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무역학과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미 동문회장은 대학원 무역학과 동문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대학원 무역학과 동문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또한 “무역분야의 학계 및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동문들의 지식과 경험을 모아,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 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헌신과 함께 하는 헌신이 필요하다. 무역학과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부 세미나는 모두 본교 무역학과 박사동문들의 사회, 좌장, 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손관설 삼성미소금융재단 사무총장, 좌장은 박광서 건국대 교수 (무역상무학회회장), 발표는 이병문 숭실대 교수 (차기 무역상무학회장), 토론은 박현재 전남대 교수, 허윤석 제주대 교수, 이윤 전북대 교수, 허은식 트레이드스쿨대표, 임소영 와세다대 교수가 참여했다. 무역학과의 현황과 발전방안 발표에 이어, 토론자들과 오원석 명예교수는 입을 모아, 무역학과가 디지털화 변신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하며, SKY대학의 국제대학원보다 경쟁력있는 학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교내 포지셔닝과 전임 충원 등 학교 당국의 적극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직후 최미수 교수 (서울디지털대)와 홍난주 겸임교수의 학과 역사와 현황소개가 있었고, 박석재 교수 (직전 한국무역학회장)의 박사동문회 출범선언이 이어졌다. 동 세미나에 이어 박사동문회장인 하이랜드 윤영미 대표가 헌정한 경영대 4층 하이랜드MBA 라운지로 자리를 옮긴 40명의 박사동문들은 흥겨운 홈커밍데이 행사를 9시반까지 이어가며 학과와 동문들의 지속적 발전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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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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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정홍주 무역학과장, 한국공제학회 신임이사장 선출
- 정홍주 무역학과장, 한국공제학회 신임이사장 선출 23일 창립총회 개최, 정관 의결 및 임원 선임 <정홍주 한국공제학회 신임 이사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공제학회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한 기자> 국내 최초의 공제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공제학회(이하 학회)가 23일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학회는 공제제도의 조사·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공제 관련 연구, 교육, 법제, 감독 및 정책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금융시장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학술 세미나: 한미일(韓美日) 공제현황 분석 창립총회 1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국 공제 현황(최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 △미국 위험보유그룹(RRG) 제도(김창섭 한국보험연구원 이사) △일본 공제 역사와 현황(김형기 연세대 교수) △한국 공제 경영현안 및 향후 연구과제(손관설 성균관대 교수) 등이 발표했다. 최미수 교수는 “현재 국내 공제조합은 17개 부처, 38개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총 98개로 파악된다”며 “그러나 관리·감독의 일원화 부재, 전문인력 부족, 소비자보호 장치 미흡 등이 구조적 문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김창섭 이사는 미국의 위험보유그룹(RRG) 제도를 소개하며, 보험사 위기 극복 과정에서 등장한 대체 위험이전수단의 특징과 한계를 설명했다. 그는 “RRG는 회원 소유 구조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과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지만, 배상책임보험에 한정된다는 제약이 있다”고 분석했다. 손관설 교수는 한국 공제의 경영현황을 진단하면서 “84개 공제기관을 조사한 결과, 경영 공시 미흡(56% 미공시), 지배구조 취약(평균 1.8점), 자산운용 불투명성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향후 학회 연구 과제로 △공시 의무화 △위원회 조직 활성화 △맞춤형 경영 인프라 구축 △통합 제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형기 교수는 일본의 공제 역사를 통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은 1945년부터 공제가 시작돼 1980년대 중반까지는 보험과 공제가 ‘공생 관계’였으나, 이후에는 경쟁 관계로 전환됐다”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여년 동안 공제가 보험사와 거의 대등한 경쟁 구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경우 조합원 수가 7800만명, 총자산 66조원 이상에 달하며 국민의 65%가 공제에 가입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며 “한국 역시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건설공제조합 등 대형 공제가 이미 중견 보험사 수준으로 성장한 만큼, 공제 연구와 제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제학회 창립총회가 23일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한 기자> 창립총회: 정관 의결·임원 선출 2부 창립총회에서는 학회 정관을 의결하고, 이사장과 감사, 운영위원회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 학회의 회계·회비 제도와 사무소 설치 등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최미수 교수가 학회 설립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수십차례 준비모임을 통해 학회 창립을 하게 됐다”며 “2024년 5월 첫 공제 연구모임에서 시작해 △공제 현황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창립준비위원회 및 TFT 발족 △정관 초안 마련 △회원 확대 논의 등을 거쳐 이날 총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회를 이끌어갈 이사장과 감사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현재 학회는 이사 29명, 개인회원(자문위원 포함) 18명, 기관회원으로 구성됐다. 이사장은 정홍주 성균관대 무역학과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어 부이사장은 최미수 교수, 감사는 조만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고, 대내외 소통·협력을 도울 회장, 부회장에는 김형기 연세대 교수, 손관설 교수가 선임됐다. 이번 학회 출범은 학문적 연구가 부족했던 국내 공제 분야에 제도적·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제업계는 학회가 공제제도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주 신임 이사장은 “공제학회는 기업과 달리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제의 발전가능성과 체계적인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는 학계와 산업계 사람들이 모여 학회를 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제학회 발족이 공제 산업의 제도적 안정화와 글로벌 교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공제보험신문(http://www.kongj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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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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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5학년도 여름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 성료
- 2025학년도 여름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 성료 2025년 여름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이 8월 23일(토) 10시30분, 경영관 33503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명, 석사 35명, 총 37명이 학위수여를 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정홍주 무역학과장, 손정현 교수, 이후석 교수, 홍란주 교수, 황문연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날 참석한 무역학과 정홍주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스스로 만족할만한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긍정적인 자세로 발전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 빛나는 삶을 살라“는 덕담으로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였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무역학과 3기 대표인 주천홍 학생이 졸업 송사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였고, 졸업생 37명이 학과장으로부터 각각 학위증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날 곽만봉, 안충군, 진아분 졸업생이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신대석, 곽만봉, 윤미혜 졸업생이 무역학과의 발전에 기여함에 대하여 공로상을 수상하고, 이에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그간 성심으로 지도해준 무역학과 교수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함께 졸업하는 동기들에게 또다른 새출발을 응원하는 축하를 전하였다. 이날 참석한 대표 교강사들은 격려사를 통해 ”명륜당의 추억을 간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무역학을 바탕으로 세상에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큰 인물이 될 것“을 격려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졸업식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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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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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입학식 성료
- 2025학년도 여름 대학원 무역학과 신입생 입학식 성료 2025학년도 여름 대학원 무역학과 입학식이 8월 23일(토) 오후 1시 경영관 33503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기 대학원 무역학과는 석사 총 33명이 신입학하였다. 정홍주 무역학과장의 "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의 무역학과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즐겁게 배우며 발전하는 기회의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무역의 퍼스널리티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무역학과의 전공개설 과목 및 성균관대 대학원 학사제도에 대한 안내의 시간을 갖고, 각 교강사의 담당과목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성균관대 대학원 학사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개설되는 과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향후 학업 일정 및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2025년 2학기 무역학과 입학식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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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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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신입생 프리스쿨(Pre-School) 성료
-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프리스쿨(Pre-school)이 지난 2월 22일(토) 퇴계인문관 31505호 (SWIP실)에서 진행되었다.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동시진행되었던 본 행사는 정홍주 무역학과장님의 무역학과 개관, 향후 비전 및 진로, 석사학위 취득 로드맵 및 연도별 운영현황 등 무역학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후에는 무역학과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보현 교수의 진로상담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진출가능한 취업 경로 및 진로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링 특강에서는 손관설 교수가 무역학과 학위 취득 후 새로운 기회에 대해 안내하고, 송영흡 전무(코리안리 재보험), 박석재 교수(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가 신입생들에게 당부하는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동문특강으로 홍란주 교수가 최근 무역동향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손정현 교수는 논문작성법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학술논문 작성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함께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신입생 원우들간의 간단한 인사의 시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함께 대학원 생활을 할 동기들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무역학과 Pre-school이 종료된 후, 참석한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한 강의가 유익했다", "무역학과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오늘 이 시간 덕분에 무역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많이 기대된다" 는 소감을 밝히며 마무리되었다. * 무역학과 Pre-school 자료를 첨부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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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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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5년 1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입학식 성료
-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입학식을 2월 22일 (토) 오후 1시30분, 퇴계인문관 31505호 (SWIP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입학식은 오프라인, 온라인(zoom)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1학기 무역학과 신입생 42명 및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정홍주 무역학과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무역학과 전공개설과목 및 성균관대 대학원 학사제도 안내의 시간을 갖고, 교수진의 담당과목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입학식을 통해 학사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수강하게 될 과목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학업일정 및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2025년 1학기 무역학과 입학식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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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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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5년 겨울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 성료
- 우리 무역학과는 2월 22일 (토) 오전 10시30분, 퇴계인문관 31505호 (SWIP실)에서 2025년 겨울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명, 석사 50명, 총 51명이 학위수여를 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역학과 정홍주 학과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착하고 씩씩하게 미래를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무역학과 3기 대표인 곽만봉 학생이 송사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고, 이어 정홍주 학과장으로부터 졸업생 51명이 각각 학위증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날 당효효, 손문심, 이승민, 정흔우, 최민 졸업생이 성적최우수상 (4.5만점) 을 수상하였고, 권종원, 당효효, 이흔정, 정노 학생이 무역학과 발전에 기여함에 대해 공로상을 수상하고, 이에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졸업사를 통해 무역학과 교수님들의 훌륭한 지도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함께 공부하고 연구한 동기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최우수 교강사상(강의평가 100점) 수상한 대표 교강사들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반백년의 역사를 가진 성균관대 무역학과의 인재로서 세상에 나아가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격려하였다. 2025년 겨울 대학원 무역학과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교강사, 가족,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졸업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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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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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학과 임소영 박사,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로 임용
- 무역학과 임소영 박사,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로 임용 성균관대 학사·석사·박사 졸업생 임소영 박사가 지난 11월 13일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 정년보장(2025~2060) 교수로 임용되어, 2025년 4월 착임할 예정이다. 임박사는 2023년 9월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으로 착임하여,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무역리스크관리, 리스크파이낸싱, 보험에 관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와세다대학은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이자 일본 내 다수의 정치인들을 배출해냈으며, 한국에서는 삼성그룹 이병철, 이건희 선대회장이 졸업한 곳으로 알려진 일본 명문 사립대학이다. 임소영 박사는 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09학번), 국제통상학과(09학번) 학사와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의 개도국 소득불평등 축소에 대한 실증연구(지도교수: 정홍주, 2017.02)’를 주제로 국제무역학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ASEAN의 보험자와 보험가입 선호 연구 ;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지도교수 : 정홍주, 2022.02)’를 주제로 국제무역(보험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스위스 로잔대학교 방문연구원, 본교 무역연구소 연구원·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제금융소비자학회(IAFICO)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JKT 등 국내외 무역·리스크관리 분야 학술지 논문게재 및 학술 발표를 하였으며, 금년 10월 무역리스크관리의 입문 일본어 교과서적을 출판하였다. 임소영 박사는 “두려움 없이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연구한 경험과 학사·석사·박사 기간 동안 모교에서 쌓은 지식들이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는 격려와 동기부여와 더불어 가르침을 주신 지도 교수님과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국제무역에 관한 연구는 영원한 테마이며, 급변하는 무역환경과 이에 대한 리스크를 분석하고 연구 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앞으로도 국제무역리스크관리의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무역리스크관리 학문 발전에 기여 하겠다. 또한, 모교와 와세다대학의 교류에도 힘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특히 어문학과·국제통상 전공의 후배들에게는 "어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문 분야를 만들어 더 넓은 세계에 진출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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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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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 신입학 국비유학생들의 소감과 희망
- 2024년 2학기 대학원 무역학과 - 신입학 국비유학생들의 소감과 희망 Le Thi Quynh Lien (베트남)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신입생 린입니다. 베트남에서 대학을 다닐 때부터 한국 진학을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성균관대학교의 대학원생이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제가 꿈의 대학이라고 생각했던 대한민국 1등 명문 무역학과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입학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수님들과 학우들 덕분에 한국의 학습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년간의 무역 석사과정을 통해 학문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학생활을 더 유익하게 지내기 위해 학과 연구회와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60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관대학교의 명성에 걸맞은 학생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Ozdemir Yasin (튀르키예) 안녕하세요, 올해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에 GKS 장학금으로 올 수 있게 된 튀르키예인 야신(제 이름) 오즈데미르입니다! 멀린 이스탄불에서 와서 서울과 성균관대학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을거고 이 동안 외로울 줄 알았습니다. 다만, 한국에, 우리 학과에 온 지 1 달 밖에 안 됐는데도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벌써 여기서 새로운 가족 하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은 다 각각 너무 대단하시고, 다 천재인 것 같고 너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너무 친절하시거든요! 원래 여기에 오기 전에 이스탄불 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인문학과 교수님들이 “사회학과 교수들은 우리처럼 학생들이랑 친절하지 않아, 그 분들은 밖에서 다른 일들도 하시니까 학생들에게 관심도 없어”라고 하셨었습니다. 사실 성대 무역학과 교수님들이 진짜 바쁘시는 것이 맞지만 반대로 여기서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더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친하기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 성장 과정까지 도와주시려고 하는 교수님들이 계시는데 저도 이 가족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의 학생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온 친구들이라 외로울 줄 알았는데 다들 다 너무 친절하고 무엇을 할 거라면 저를 초대하는데, 그 친구들! 이 글을 읽고 있으면 저의 진심으로 너무 고맙다는 마음을 알면 좋겠습니다. 한 달이란 이 짧은 시간에도 저한테 이만큼 잘 해주고 집을 그립지 않게 해주는 성대 무역학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를 이 가족에 받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들 서로 경쟁하는 것보다 서로 힘을 모으도록 할 수 있길 바랍니다. Muradiants Varvara (러시아)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에 러시아에서 온 성균관대학교 신입생 바바라입니다. 8개월 전, 어떤 한국 대학교에 입학할지 고민하며 여러 무역학과와 국제경제학과의 교육 과정을 비교해 본 결과, 성대의 석사 프로그램이 가장 현대적이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한 달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제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실제와 잘 연관되어 있고, 가치 있는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학기에 어떤 과목이 개설될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한국으로 이사할 때 불안감과 걱정이 클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매우 편안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무역학과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매우 친절하고 따뜻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은 언제든지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면 도와주겠다고 하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해도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유학 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안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모든 분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쁜 기억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준비하신 ppt 슬라이드에 인사말이 러시아어로 적혀있는 것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Спасибо! Amangeldi Assadbek (카자흐스탄)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카자흐스탄 신입생 아사드입니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학문적인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학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선배님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무역학이라는 분야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의 희망은 저의 대학 생활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학업에 충실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배움의 범위를 넓히고 싶습니다. 특히, 무역학과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미래의 무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의 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학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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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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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무역학과 신입생 프리스쿨 (Pre-School) 성료
-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무역학과 프리스쿨(Pre-school)이 지난 8월 26일(월) 퇴계인문관 31505호 (SWIP실)에서 진행되었다.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동시진행되었던 본 행사는 오전에는 정홍주 학과장님의 수강신청 특강을 통해 무역학과 신입학 대학원생들의 새학기 수강신청, 수업에 관한 안내와 전공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고, 손정현 교수님의 논문작성법 강의로 학술논문을 작성하는 방법, 연구의 아이디어나 인용방법 등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무역학과 내 동아리인 취업창업 연구회와 학술지 연구회의 대표자들이 참석, 학과 내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시간에는 취업멘토링 특강에서는 무역학과 멘토인 송영흠 전무(코리안리 재보험), 박석재 교수(우석대, 직전 한국무역학회장), 김용덕 박사(세무, 창업 전문가), 최유리 박사(예술경영 전문, 리한컬쳐 대표)께서 대학원 무역학과를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취업 경로와 창업 등 여러 관련 분야에 대한 식견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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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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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